2013. 4. 2. 19:17

[칠레 여행]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 Chile – San Pedro de Atacama


볼리비아 광부파업으로 길이 막히기도 했고

사람들은 먹고 살자고 난리를 일으킨 곳

(포토시로 들어가는 기차 기관사는 이번 파업은 오랫동안 받지 못한 광부들의 월급 때문이라고 했다.)

무슨 여행인가 하는 생각에 돈이 조금 더 들고 돌아가더라도 볼리비아를 떠나

칠레를 통해 페루로 들어가는 것이 낫겠다 싶어

여행 일정에 없이 가게 되었던 칠레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칠레 북부에 자리한 이 도시는

근교의 간헐천과 달의 계곡등을 가려고 오는 관광객들과,

또 우유니로 오고 가는 사람들로 인해 관광객이 아주 많은 도시였다.



편안함이 느껴지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거리의 풍경.

이 곳엔 호텔과 식당은 물론 작은 슈퍼들도 있어

원한다면 재료를 구입해 호텔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도시 어디서나 보이던 리캉카부르(Licancabur)화산.





























































- 이동 : 우유니 투어 끝내고 예약했던 버스를 타니 국경을 거쳐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시내로 들어가 호텔 근처를 지나가길래 내려달라고 했다.

- 이용 호텔 : Hostal Sonchek

조식 불포함, 욕실, 화장실 공동사용 더블룸이 20000페소.

욕실과 화장실이 없는 객실이 구비된 객실보다  더 좋아 보여 선택했는데

제법 넓은 마당에 청결했던 객실과 공동사용하는 주방, 그리고 욕실과 화장실로

그런대로 만족하게 지냈던 호텔.

http://www.hostalsonchek.cl/


- 브라질, 파라과이, 칠레, 페루, 에콰도르 여행 이동경로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