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여행] 이스터섬 – 아후타하이 // Chile Easter Island – Ahu Tahai

아후타하이(Ahu Tahai).

항가로아에서 북서쪽 해변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모아이 유적지.

모자와 눈을 볼 수 있는 이 모아이는

석대 2미터, 모아이 10미터, 모자 2미터 정도로이스터섬에서 가장 큰 모아이다.

항가로아에서 북서쪽으로 연결된 도로는 관광객 차량 금지.

해안선을 따라 조금 걸어가 본 이스터섬.

석양의 이스터섬과 모아이.

폴로네시아인들이 카누를 타고 처음 이 땅에 도착해

커다란 땅이라는 뜻의 라파누이(Rapa Nui)라는 이름을 짓고 정작하게 된 섬.

그 후 1722년, 이 섬을 발견한 네델란드인이 부활절에 발견했다고 해서 이스터(부활절)섬이라 붙여지고

그 이름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작은 섬.

라타누이의 하루는 이렇게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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