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6. 20:24

[페루 여행] 트루히요 // Peru – Trujillo


페루 북서부에 위치한 트루히요.

16세기 스페인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 완차코나 찬찬에 가기 위해서는 꼭 들려야 하는 도시이다.

우리도 트루히요에 처음 도착했을때 바로 완차코로 가서 숙소를 정하고

그 곳에서 콜렉티보(1.5솔)를 이용해 트루히요와 찬찬에 다녀왔었다.





화려한 색상의 건물들이 가득한 트루히요.

















































트루히요에서 무료로 개방 되는 몇 개의 전시장이 있는데 그 중의 한 곳.

 페루의 고대 문화인 모체(모치카)문화가 존재했던 트루히요지만

안타깝게도 모치카 건물은 완전히 사라지고 스페인 식민시대의 건축물만 남아 있다.

대신 전시장 몇 곳에서는 모체 문화가 남긴 도자기등 그 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다.













페루 북해안에 화려했던 모치카 문화를 보여주는 도자기들.








































길을 가다 사람들이 입구 까지 많이 모여 있어 들어가보니 페루 전통 춤을 보여 주고 있었다.









춤에 이어지는 아이들의 시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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