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0. 19:48

[페루 여행] 피우라 // Peru – Piura



         - 트루히요에서 피우라 가는 법 : 트루히요의 피우라로 가는 버스 회사는 여러군데.

            그 중 터미널이 서로 가까이에 있는 몇 군데를 알아보고 Oltursa사의 밤버스를 선택, 세미카마 35, 카마 45솔.

            저녁 11 15분 출발,  예정시간 보다 빠른 다음날 새벽 5 15분 도착했다.


        - 페루 피우라에서 에콰도르로 로하(Loja)로 넘어가기 : 피우라에서 로하로 가는 버스 회사는 둘.

           Loja Internacional에서 오전 9 30분행 버스표를 구입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출발시간 거의 다 되어

           버스가 고장났다며 오전 버스를 취소, 다음 버스는 저녁 9에 있다는 말에 표를 환불했다.

           로하로 가는 또 다른 버스인 Cariamanga사에서 오후 1 30분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 요금 : 33, 또는 미화 12달러. 오후 1시 30분 출발, 저녁 10 30분 도착.





에콰도르와의 국경 근처에서 가장 큰 페루의 국경 도시 피우라.

트루히요에서 밤버스를 타고 피우라에 이른 새벽 5시 15분에 도착.

아직 날이 깜깜해 걸어다니며 호텔을 찾기에는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터미널에서 날이 밝을때까지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그냥 바로 에콰도르에 넘어가기 결정하고 날이 밝자 걸어서 로하인터나씨오날 버스터미널에가

표를 끊고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고장 났다며 오후 버스를 타던지 아니면 환불을 하라고 한다.

저녁 버스가 어떻게 될 지 몰라 그냥 다른 회사 버스를 타기로 결정하고

카리아망가사 오후 버스표를 구입하고 짐을 맞기고 잠시 피우라 시내를 구경했다.





피우라는 에콰도르 국경과 3시간 떨어져 있는 도시로

국경에서 가장 큰 페루의 국경 도시 에콰도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이 곳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





도시는 이렇다 할만한 구경거리다 없었다.





피우라의 중심가에 있던 가장 큰 광장.








광장엔 큰 성당과 자그마한 공원이 있다.

이렇다할만한 구경거리가 없는 피우라, 그나마 편하게 느껴지던 이 공원이 있어

근처에서 밥을 먹고 공원에 한 참을 앉아있었다.





 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던 다리.

이 다리까지 가 보고 정말 볼거리가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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