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4. 19:27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갈 제 2의 도시 포르투 // Portugal – Porto


포르투갈 북서부에 자리한 포르투갈 제 2의 도시 포르투.

오래전 포르투에 처음 왔을 때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도시를 돌아보지도 못하고

하룻밤 지내고 바로 비를 피해 남부로 내려갔었기 때문에

포르투 시내를 돌아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도루강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포르투 역사지구.

변덕스런 날씨에 이틀동안 날씨가 맑기도 했다가 비도 내렸다 했지만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만큼

아름다운 포르투갈의 유서깊은 도시를 돌아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 되던 도시였다.

시내에 자리한 건물엔선 유럽의 역사가 느껴졌고

골목골목 자리한 주택가의 낡고 허름한 건물들에서는 사람사는 흔적이 느껴져 좋았었다.

특히 19세기말에 세워졌다는 다리 위에서 본 포르투의 경치는 최고였다.





도루 강변에 자리한 포르투.

강 왼쪽엔  포르투가 오른쪽엔 빌라 노바 데 가이가(Vila Nova de Gaia)가 자리하고 있다.





도루 강 위에 세워진 이층 다리는19세기말 건설된 다리로

포르투와 빌라 노바 가이아, 두 도시를 연결해 주고있다.









빌라 노바 데 가이가 쪽에 세워진 라벨로(Rabelo).

오래전 포루토를 운반하던 목선이다.





포르투 역사지구에서.






























































두 도시를 연결해주는 다리.

이 층으로 건설된 다리의 윗층에서 보는 포르투의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