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여행] 드라 계곡 // Morocco – Draa River valley
모로코 남부로 가며 지나쳤던 드라강 계곡과 오아시스.
드라강는 1100km 길이로 모로코에서 가장 긴 강으로 강을 따라 오아시스와 작은 마을들이 이어져 있다.
The Draa River is Morocco’s longest river (1100km).
드라 계곡에 남아 있는 카스바.
드라 계곡을 지나 아가디르로 가는 길.
In Agdz, a small road to Agadir quits the Draa River valley.
길을 따라가게 되면 안티아틀라스의 아름다운 경치가 이어지는데 또 다른 모로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This road offers great views on Anti-Atlas mountains.
Agdz와 아가디르 사이에 자리한 작은 마을 Tazenakht.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 왼쪽에 보이는 사람이 많은 식당으로 갔다.
Tazenakht village between Agdz and Agadir is best known for its carpets.
구은 고기를 커다란 쟁반에 담아 서너명이 모여 손으로 먹는 것이 맛나 보였는데
말이 안 통한(작은 도시에서는 불어가 통하지 않을 때도 많다) 식당 종업원이 타진을 권했다.
그렇게 먹게 된 타진(25디람).
다시 남부로 향해.
아가디르와 티즈니트 사이 사막에 드는 석양.
Sunset on Southern Morocco, between Agadir and Tiznit.
티즈니트.
모로코 남부 웨스턴 사하라로 오가며 숙박을 위해 들렸던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