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2. 19:50

티우강의 추억



비가 내리는 여행지에서 비를 피해 잠시 들어간 카페.

눅해진 마음마저 상쾌하게 만들어 줄 것을 한 잔 주문해 놓고

금방 잊혀져도 좋을 이야기를 나누며


끔씩 창 밖으로 비 내리는 티우강을 바라 보는 것도 여유로와서 좋았다
.



..................비 내리던  티우강변의 한 카페에서         

프랑스, 안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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