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테루엘 // Spain – Teruel

스페인 아라곤 지방의 자치 단체 테루엘.

오랫동안 무어인의 지배를 받아 아랍과 유럽의 문화가 섞여있는 무데하르 양식을 볼 수있는 도시이다.

Teruel est une ville d'Espagne dans la communaute autonome d'Aragon.
Teruel is a town of Spain in the autonomous community of Aragon.

테루엘의 주 광장인 "플라사 델 토리코"

생각보다 테루엘의 구시가는 아주 작았고 신시가지에서는 아름다움을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사진의 구시가지 광장과 광장 뒷 쪽에 자리한 산타마리아 대성당 만이 테루엘에서 가장 볼 만한 곳이라

돌아 보는데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는 도시다.

La "Plaza del Torico" est la place principale de Teruel.
The "Plaza del Torico" is Teruel's main square.

토리코는 광장 한 가운데 있는 분수에 세워진 자그마한 소 동상의 이름은 토리코.

Le "Torico" est une statue d'un petit taureau.
The "Torico" is a statue of a small bull.

무데하르(아랍과 스페인의 건축 양식이 섞인 건축법) 식으로 지어진 산타 마리아 대성당.

La Cathedrale Santa Maria a ete construite dans le style Mudejar (melange d’architecture Arabe et Espagnole).
Santa Maria Cathedral was built in the Mudejar style (mix of Arab and Spanish architectures).

1986년 유네스코에서는 무데하르 건축물인

테루엘의 산타마리아 대성당과 타워 셋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La Cathedrale Santa Maria et trois autres tours de style Mudejar de Teruel
ont ete inscrites au Patrimoine Mondial de l'Unesco en 1986.
Santa Maria Cathedral and three more Mudejar towers of Teruel
were inscribed to the list of Unesco World Heritage in 1986.

투루엘 구시가 아래에 자리한 계단 "라 에스칼리나타"

1921년에 만들어진 기차역과 연결된 계단으로 무데하르 양식을 볼 수 있는 계단이다.

"La Escalinata" est un escalier construit en 1921
 pour relier la gare (situee dans la partie basse de la ville) avec le centre historique.
"La Escalinata" is a stair built in 1921 to link the train station (located in the low part of the city) with the historic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