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 칸쿤 // Mexico – Cancun

카리브해에 자리한 멕시코의 칸쿤.

팔렝케에서 야간버스(350페소)를 타고 이른 아침에 칸쿤에 도착해서는 바로 무헤레스섬으로 들어갔다.

시내에서 항구까지 버스비 : 6페소.  배삯 : 70페소.

Cancun est une ville du Mexique sur la cote caribeenne.
Cancun is a town of Mexico on the Caribbean Coast.

조그마한 어촌이었던 칸쿤은

1974년 부터 리조트로 발전되어 현재 오십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도시가 되었다.

A partir de 1974, le petit village de pecheurs de Cancun a ete transforme en station balneaire.
Aujourd'hui, c'est habite par plus de 500.000 personnes.
From 1974, the small fishing village of Cancun was developed as a resort.
Today, it's inhabited by more than 500.000 people.

이슬라 무헤레스로 가는 배가 떠나는 칸쿤의 항구 그란 푸에르토.

Le "Gran Puerto" (grand port) de Cancun est le principal point d'embarquement vers Isla Mujeres.
Cancun's "Gran Puerto" (great port) is the main embarkation point to reach Isla Mujeres.

항구에서도 바닷속을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칸쿤에서 이슬라 무헤레스로 가는 배를 타고 가며 본 카리브해.

Traversee en ferry entre Cancun et Isla Mujeres. // Ferry trip between Cancun and Isla Mujeres.

칸쿤에서 이슬라섬까지는 배로 20분 걸린다.

La traversee en ferry de Cancun a Isla Mujeres dure 20 minutes.
Ferry crossing from Cancun to Isla Mujeres takes 20 minutes.

 

팔렝케에는 버스 터미널이 나란히 두 군데가 있는데 팔렝케에서 칸쿤까지 가격이 반이나 차이가 났다.
가격차가 너무 커서 이상했지만 두 곳다 모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두 차 모두 1등석이고 소요시간도 같아 싼 곳에서 버스표를 샀다.
하지만 버스시간이 되자 터미널에서 버스가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미니버스에 태워 한참을 가서는
어느 대로에 세워놓고는 또 한참을 기다기게 했다.
다행히 버스는 좋았고 정확하게 칸쿤까지 갔지만
깜깜한 대로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던걸 생각하면 다신 타고 싶지 않은 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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