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 16:48

[몰타 여행] 고조섬의 수도 빅토리아(고조섬) // Malta – Victoria(Gozo)


고조섬 중심에 자리한 빅토리아.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는 도시는

고조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고조섬의 수도로

1887년 주교의 요청에 의해 영국에 의해 생긴 도시명이지만

아직도 고조인들에게는 라바트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고조섬의 버스 터미널이 있는 빅토리아.

버스편이 안 좋아 이동 할 때마다 빅토리아에 꼭 들려야만 하는데다가

1시간에 1대 꼴로 운행되는 버스 덕에 버스를 기다릴때 시간이 많이 남으면 잠시 러 보기에는 좋았다.









몰타의 발코니.

지중해의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서 인지

몰타의 집들은 대부분 창이 작고 발코니에는 지붕과 창을 만들어

햇빛을 차단하게 만들었는데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성 조지 대성당.

1670년대에 처음 세워졌지만 1693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어

1818년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축 되었다.





성 조지 대성당 내부.









빅토리아 요새.

빅토리아 중심부에 자리한 요새는

신석기 시대부터 고조 섬의 중심이었으며 청동기 시대에 강화되고

페니키아인들에 의해 개발되기 시작해 로만시대까지 계속되던 역사깊은 곳이다.





17세기에 세워진 바로크식 성당.

















빅토리아 요새에서 본 고조섬의 경치.

언덕 위에 자리한 요새 덕에 고조섬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 몰타 여행정보 보기 -> http://aller.tistory.com/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