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8. 19:27
[안도라 여행] 안도라 여행 - 겨울 Andorra in the winter
2008. 10. 28. 19:27 in 유럽/안도라
피레네에 눈이 많이 내려 페르피냥에서 안도라Andorra로 가는 길의 교통안내판에는
안도라로 가는길의 가장높은 지대를 통과할 때 체인이 필요하며 체인이 없는 차량은 터널을 이용하라는
안내가 계속 보여 우리도 유로터널을 이용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막상 터널근처에 다다르자 체인을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가 사라져 그냥 일반 도로를 탔다.
안도라로 가는길의 가장높은 지대를 통과할 때 체인이 필요하며 체인이 없는 차량은 터널을 이용하라는
안내가 계속 보여 우리도 유로터널을 이용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막상 터널근처에 다다르자 체인을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가 사라져 그냥 일반 도로를 탔다.
피레네산 높이 올라 갈수록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안도라가 가까워지자 이렇게 많은 눈이 쌓여 있었다.
해가 뜨자 도로의 눈이 녹기시작, 아마도 이때문에 체인을 준비해야만 한다는 안내표시가 중단된 것 같다.
이 곳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근처의 눈이 날려 도로를 덮어버리기도 하는데 이때도 통행금지.
유로 터널을 이용해서 안도라에 가야 한다.
이 곳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근처의 눈이 날려 도로를 덮어버리기도 하는데 이때도 통행금지.
유로 터널을 이용해서 안도라에 가야 한다.
프랑스 국경, 이 곳을 통과하면 안도라.
눈측정막대가 도로를 표시를 해준다. 오른쪽은 낭떨어지.
윗길 오른쪽에 있던 산. 자세히 보면 스키를 타고 내려온 자국이 있는데
스키에 능숙한 사람들이 스키를 메고 산에 오른 뒤 스키를 타고 내려는 것을 이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데
사람이 목숨을 잃기도 하는 곳이라 경험이 많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스키에 능숙한 사람들이 스키를 메고 산에 오른 뒤 스키를 타고 내려는 것을 이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데
사람이 목숨을 잃기도 하는 곳이라 경험이 많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눈속의 도시 빠 드 라 까사.
Pas de la Case /Pas de la Casa
1월 중순쯤 가니 마침 눈조각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만들고 있었는데, 보는 이와 구경하는 이들로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다.
쇼핑센타 뒷쪽에 있던 완만한 산, 사람들이 썰매를 즐기는 곳.
빠 드 라 까사의 스키장.
해발 2000미터, 구름이 바로 내 옆에서 떠다니는 도시.
안도라 라 베야로 가는 길에서.
안도라 라 베야.
Andorre la vieille / Andorra la Vella
2월에 가니 이번엔 안도라 라 베야에서 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해가 질 때까지도 계속..
05년 1월, 2월에 사진에 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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