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9. 19:42
[뉴질랜드 자동차 여행] 아벨 타즈만 Abel Tasman
2008. 9. 19. 19:42 in 오세아니아/08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트렉킹과 함께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아벨 타즈만 Abel Tasman 트렉킹은
타즈만 베이Tasman Bay를 바라보며 아벨 타즈만 국립공원을 걷는 트렉킹이다.
전 코스를 다 걷자면 몇일 소요되는 일정이지만
우리는 Totaranui에서 Awaroa Bay까지만 갔다가 되돌아왔다.
토타라누이 Totaranui 주차장.
넬슨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다 되간다.
토타라누이.
사진에서 보이는 산은 타즈만 국립공원.
이 토타라누이에서 바다를 따라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되는데 모래사장이 끝까지 연결되지 않아
국립공원과 바닷가를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한다.
트렉킹의 시작도 이 바닷가 뒷쪽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근처에 있는 길에서.
트렉킹 시작은 아벨 타즈만 국립 공원 Abel Tasman Nation Park에서(왕복 4시간).
Randonnee de Totaranui a Awaroa Bay(4h aller-retour).
Walk from to Totaranui to Awaroa Bay(4h return).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면 바닷가로 연결된다.
바닷가를 지나쳐 이정표를 따라 걷다보면 다시 국립공원.
사진의 해안가는 윗 사진의 모래사장.
꽤 높이 올라왔지만 여기까지의 길은 오른다는 의식조차 하지 못했던 완만한 길.
길을 걸어가며 즐기는 타즈만의 경치~
아벨 타즈만....
다시 바닷가로.
알바트로스 Albatros.
낭떨어지 옆을 걷기도 하는 트렉킹이지만
부모가 조금만 신경쓴다면 아주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편한 길.
잊혀지지 않을 아벨 타즈만.
걷다 보니 모래사장이 나타난다.
역시나 길은 바닷가로 연결되고.
다시 국립공원.
아와로아 베이 Awaroa Bay.
여기가 우리의 목표지점. 여기까지 두시간 정도 걸렸다.
건너편 조금 오목하게 들어간 쪽은 로지가 있다.
긴 코스를 잡았다면 이 물이 빠진 후 저 로지까지 걸어간 뒤 계속 걸으면 된다.
On peut traverser uniquement a maree basse. / You can cross just when it's low t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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