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3. 19:04

[호주 자동차 여행] 멜버른 Melbourne



무지무지 더운 날 멜버른에 도착, 근교 캐러반 팍에 체크인을 한 뒤 차를 세워놓고
버스를 타고 간 멜버른 시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그늘로 피해 들어가서는 걸어갈 엄두가 안나 한참을 서 있었다.
Journee caniculaire a Melbourne. / Hot day in Melbo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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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용기를 내서 저 뜨거운 거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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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시에서는 무료 관광 트램을 운영,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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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이번 호주여행에서 처음 경험한 엄청난 더위 였다.
계속 찬 음료를 사서 마시면서 다녀도 더위가 가시기는 커녕 점점 더 고통 스러웠다.

결국은 필요한 샌들도 살겸 백화점으로 피서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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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위를 식히고 다시 시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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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해가 지니 다닐 만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