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1. 04:32

[호주 자동차 여행] 론 파인 코알라 팍 Lone Pine Koala Sanctuary.



브리즈번의 론 파인 코알라 팍 Lone Pine Koala Sanctuary.

호주 최대의 코알라 보호소라고 하는 곳.

호주 야생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갔던 곳.


* Lone Pine Koala Sanctuary :
http://www.koala.net/lonepine/index.htm
그 곳의 동물들의 설명은 물론 가는 방법과 입장료등의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다.



나무를 잘라 세워놓고 코알라 먹이인 유칼립터스를 걸쳐 놓은 곳에 있던 코알라.
보호는 다른 곳에서 하고 입장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 놓은 시설인지

그 곳에서 볼 수 있는 코알라는 아주 안스럽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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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를 소개하는 곳.
사육사가 코알라를 다른 곳에서 안아다 사진의 코알라 옆에 앉혀 놓고 가니 갑자기 괴성을 지르고

서로 뺨을 때리며 싸움이 났다.
영역이 확실한 동물인지.
.
아주 예민하다는 야행성 동물들이 낮에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것도 큰 안습.

코알라 설명을 듣기는 커녕 싸우는 모습을 보자 발길이 돌아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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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 못 된건지 이 녀석도 괴성을 지르며 작은 우리를 왔다갔다 한다.
코알라가 움직이는 것도 처음 봤지만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이렇게 이 곳의 코알라는 보고 있자니 마음이 불편해지던 곳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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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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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캉가루 쪽.
제법 넓은 풀밭에 캉가루가 있는데 사람들이 그 곳에 들어가서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할 수 있다.


캉가루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녀석은 그 중 붉은 캉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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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캉가루 쉼터를 만들어 주어 사람을 피하고 싶은 캉가루는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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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동물원에서 사는 캉가루들이라서 그런지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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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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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새들은 전부 새장에 가둬 놨는데 이 앵무새는 열외.
이 새들은 아마도 야생동물인데 모이 주는 시간에 맞추어 날아들지 싶었는데 그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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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
브리스베인의 한 쇼핑센타를
나서는데 소음 수준의 시끄러운 새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바로

쇼핑센터 앞에 주욱
세워놓은 야자수 위.

동물원에서 봤던 앵무새가 가지에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것두 쌍쌍으로.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 보니 주위에 있던 경비원은 그걸 신기해 하는 우리를 신기하게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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