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연결된 길만 없었다면
보이는 그대로 바다에 우뚝 서있는 자그마한 섬하나라는 생각만 들뿐
다른 생각은 들지도 않는 그런 곳이었다.
하지만
놓여진 길을 따라 섬 반대쪽으로 돌아 가보면
산은 누가 볼새라 어여뿐 마을 하나를 살짝 품고 있다.
보이는 그대로 바다에 우뚝 서있는 자그마한 섬하나라는 생각만 들뿐
다른 생각은 들지도 않는 그런 곳이었다.
하지만
놓여진 길을 따라 섬 반대쪽으로 돌아 가보면
산은 누가 볼새라 어여뿐 마을 하나를 살짝 품고 있다.
......그리스 모넴바시아가 생각 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