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3. 20:13

[마다가스카르 여행] 마나카라행 기차 // Madagascar – Train to Manakara


   피아나란추와 마나카라 사이를 다니는 기차 FCE(Fianarantsoa-Cote Est / 피아나란추동해안).

   피아나란추와 마다가스카르 동해안에 자리한 마나카라까지 연결되는 기차로 두 도시 사이를 직접 연결해주는 유일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있는 기차이다.


   피아나라란추에서 마나카라("마나카르"라고 더 불리운다)로 가는 기차는 매주 화, , ,

   마나카라 출발, 피아나란추행 기차는 매주 수, , ,

   각각 일주일에 3번씩 다니고 1등석 외국인 요금은 30000 아리아.




마나카라행 기차 1등석 모습.

La ligne FCE (Fianarantsoa-Cote Est) est une ligne ferroviaire qui relie Fianarantsoa a Manakara.
The FCE or Fianarantsoa-Cote Est (
Fianarantsoa-East Coast) railway links Fianarantsoa to Manakara.





163km
의 길이로 8시간에서 12시간 걸리는 서행 기차.

우리는 7 30분 피아나란추를 출발해서 10시간 30분 걸려 마나카라에 도착했다.

Le trajet est long de 163km et dure entre 8 et 12 heures.
The 163km trip takes between 8 and 12 hours.





기차는 가면서 수많은 작은 마을에 정차한다.













프랑스 식민시대에 강제노동으로 만들어진 선로.

La ligne ferroviaire a ete construite pendant la periode coloniale francaise en utilisant le travail force.
The railway was built during the French colonial period using forced labor.





아주 붐비던 2등석.

외국인에 비해 자국민은 훨씬 적은 요금이지만 그래도 마다가스카르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2등석을 이용한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잠시 정차하는 동안 마다가스카르에서 파는 대부분의 먹거리를 먹어 볼 수 있다.

































타고 가는 동안 마다가스카르 여행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마을의 모습들과 풍경을 볼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