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여행] 몰타 공항에서 고조섬으로 찾아가기 // Malta – Gozo Island

- 몰타 공항에서 고조섬으로 가는 법 : 공항에서 버스X1을 타고(1시간 15분) 선착장으로 가서           거기서 페리(20분)를 타면 된다.       - 몰타의 버스 티켓 : 몰타섬과 고조섬이 분리 되어 서로 사용 할 수가 없다.          몰타에서 고조섬에서 먼저 2박을 하고 몰타섬에서 5박을 하는 여정이라 공항에서 고조섬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갈 때는 2시간짜리 티켓을 구입했다.       * 몰타 버스티켓  2시간 : 몰타섬 1.30유로, 고조섬 1유로                                 1일 : 1.50유로                                 7일 : 6.50유로.       - 몰타 고조섬 페리 : 두 섬을 오가는 배는 아주 많으며 배삯은 왕복 4.65유로.       * 고조섬에만 티켓 검사대가 있어 몰타섬에서는 티켓을 구입하지 않고 바로 타면 된다.       - 고조섬에서 이용한 숙소 : Grand Hotel         욕실구비 더블룸, 조식포함 1박당 64유로, 2박에 128유로.

고조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고.

이른 아침에 몰타에 도착해 공항 밖으로 나오니 바로 버스 정거장이었고

고조섬 페리 선착장으로 가는 X1버스가 있어 바로 탈 수 있었다.

공항을 떠난지 한시간여만에 선착장에 도착,

마침 또 곧 떠나는 배가 있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타고 고조섬으로 갔다.

몰타와 고조섬을 오가는 페리는 고조섬에서만 요금을 지불하면 되서

몰타섬에서는 티켓을 살 필요도 없어 그냥 승선하면 된다.

페리에서 본 고조섬.

몰타섬과 고조섬, 두 섬은 가까워 출발한지 20분만에 고조섬에 도착했다.

우리가 지낼 그랜드 호텔이 선창작에서도 보일 정도로 가까워 버스를 타지 않고 그냥 올라갔다.

몰타의  고조항의 풍경.

우리가 고조섬에서 지낸 그랜드 호텔에서 본 풍경.

선착장과 가까워 나중에 몰타섬으로 갈 때 편할것 같아 선택했던 호텔이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고조섬의 풍경이 좋아 아주 만족했던 곳이다.

고조섬의 버스는 보통 1시간에 1대꼴로 다닌다.

호텔에 짐을 풀고 빅토리아로 가려고 버스를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선착장에서 온 버스가 만원이라 서지 않고 그냥 갔다.

다시 장시간 기다리느니 그냥 주변을 돌아보자며 윗 쪽으로 올라가 마을을 구경했다.

고조섬에 도착했을때 가장 눈에 띠던 커다란 성당.

문이 잠겨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주변의 마을만 돌아봤다.

성당 주변을 잠시 돌다 다시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로 갔다.

샴브레이요새(Fort Chambray) 입구.

들어가는 길이 좀 길고 사람도 하나 없는 실내 주차장 같은 길이라 걷기에 조금 으슥했던 곳.

몰타 관광지도에는 표시된 관광 포인트를 보고 갔다가 발품만 팔고 돌아온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고조섬의 샴브레이 요새다.

관광지라고 소개되있어 호텔과 가까워 갔는데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사진의 유적이 전부고

가까이 있는 건물들은 콘도나 아파트로 보여 그냥 도로 나왔던 곳이다.

샴브레이 요새에서 본 풍경.

* 몰타 여행정보 보기 -> http://aller.tistory.com/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