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4. 18:42

[포르투갈 여행] 브라간사에서 시작된 포르투갈여행 // Portugal – Bragança


포르투갈 여행이 시작 되는 날,

아직 날도 밝지 않은 아주 이른 새벽에 포르투갈을 향해 출발했다.

덕분에 10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 스페인을 통과해

포르투갈 북동부에 자리한 브라간사에 해지기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먼저 예약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저녁도 먹고 잠시 브라간사 구시가를 둘러볼 겸 호텔을 나섰다.

언덕 위에 자리한 구시가는 견고한 성벽에 둘려 싸여 있었고

돌로 쌓아 투박하지만 단단하게 느껴지던 성이 넓은 광장에 우뚝 서 있었다.

성 앞에는 커다란 성당이 자리하고 있었고 그 주변으로

빨간 지붕을 얹은 하얀 건물의 집들이 오밀조밀 들어서 있었다.

거리엔 우리처럼 느지막하게 구경온 관광객 몇 명과

그 곳에서 태어날 때부터 지금껏 살았을 것 같은 동네 주민 몇 명이

거리에서 서로 이야기 하고 있었다.





구시가를 둘러싼 성벽.

성벽을 따라 걸어 갈 수 있다.





오후 7,

성 안에서 둘러 보는 관광객들이 한 둘 보였지만 입장시간은 지났는지 성문은 닫혀 있었다.





꾸밈없는 브라간사의 성.

단단한 돌로 쌓고 작은 창을 내어 방어력이 아주 뛰어나 보이던 성이었다.





성 앞에 자리한 하얀 성당.





어린 딸을 데리고 온 부부가 성당을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다.





성과 성당 주변에 자리한 브라간사 구시가 모습.





성벽 안의 마을은 크지 않았고

하얀 건물과 빨간 기와, 초록색의 덧창과 테라스로 꾸며진 모습들을 하고 있었다.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





성 밖의 브라간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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