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8. 18:54

[포르투갈 여행] 아베이루 // Portugal – Aveiro


포르투갈 아베이루.

아베이루 운화에 떠다니는 몰리세이루.

포르투갈 전통 배인 몰리세이루는

폭은 좁고 길이가 조금 길며 양쪽 끝이 뾰족하고 배 앞쪽이 조금 높게 휘어진

화려한 색과 문양이 그려져 있는 배로

이 아베이루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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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이루의 운하와 몰리세이루(Moliceiro) .





밀짚모자를 쓰고 하얀셔츠를 잎은 사공이 모는 몰리세이루.





사람과 물건을 운반했던 배였지만

지금은 관광객을 태우고 운하를 도는 아베이루 관광상품이 되었다.





















배마다 다른 이름과 화려한 무늬가 그려져 있다.





운하 다리 위에 세워진 몰리세이루 사공의 동상.

지금은 모터를 이용해 움직이지만 옛날엔 노를 이용해 갔 수 있었나보다.





몰리세이루라는 배를 보러 간 아베이루지만 아베이루 도시도 둘러 보기로 했다.





아베이루는 큰 도시지만

운하와 운하 옆에 자리한 도시만 잠시 돌아봤다.





아베이루에 가기 전 이 곳을 들어 본 적도 없는 내겐 생소한 도시였지만

꽤 알려진 곳이 었는지 제법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다.





















이 아베이루 도시에서 가장 인상적이 었던 것은 바닥의 타일이었다.









거리 끝에 자리한 성당.





외관과는 달리 아주 화려했던 성당 내부.





이 곳에서도 포르투갈 답게 타일로 장식된 집들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