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9. 20:57

[홍콩여행]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기 Hong Kong Airport to City


       홍콩공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은 옥토퍼스라는 교통가드를 구입한 것.
       홍콩내의 모든 지하철페리,버스 심지어는 세븐일레븐이나 맥도날드 같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처음 구입할때 150달러가 들고( 보증금 50달러, 사용할수 있는 액면가 100달러)
       카드 충전은 지하철 역과 어디서나 쉽게 볼수있는 세븐일레븐에서도 할수있다.
       여행을 끝내고 매표소에 카드를 반납하면 구입후 삼개월 이전이라면 보증금에서 약간의 수수료를 제한
       나머지 금액은 전부 돌려받을 수 있다.

 

       공항내에 있는 카드 판매소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 반납 모두 했는데 AEL역은 카드 판매소 근처에,
       그리고 버스 정거장은 AEL역 바로 옆에 있다.
       정거장에는 목적지와 버스 번호 그리고 시간까지 정확하게 나와있는 큰 안내판이 있어
       초행자도 버스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공항버스를 이용, 시내로 들어가기.
  이층 버스 윗층 앞자석에 타니 시티투어 하는 기분이 들었던 공항버스, 토요일 아침에 버스를 타니 한가하다.    
 



  홍콩의 첫인상은 빽빽하게 늘어서 있던 고층 아파트들.




콩 시내..
공항에서 호텔이 있는 지하철역 노스 포인트까지는 한시간 정도 걸렸고
  여행을 끝내고 공항으로 갈때도 토요일 저녁 시간에 탔는데 그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  노스 포인트에 있던 이비스호텔.(5박, 212유로 : 날짜마다 요금이 약간씩 달랐다)
  같은 그룹인 아코르 호텔 안에서 비교해 보자면 이비스호텔이라면 보통 노보텔보다는 수준이
  조금 떨어지고 에탑보다는 좋은 호텔. 하지만 이 홍콩의 이비스는 룸이 아주 작다.
  다른 나라의 아코르 호텔과 비교해 보자면 이비스는 물론이고 에탑보다도 못하지만 다행히 청결상태는 양호.
이 홍콩의 이비스 호텔의 최대의 장점은 호텔 앞이 바로 공항버스 종점이라는 것.

또 지하철역과 트램역도 아주 가깝다는 것이다.


  더블침대만 겨우 들어간 객실과 너무 작아 샤워하기 조차 불편했던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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