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8. 17:38

[캄보디아 배낭여행] 시엠립 재래시장 Siem Reap market



묵고있던 호텔 근처의 시엠립 주택가.




재래시장 근처에서.
우리나라 부추전과 비슷한 것을 조그맣고 두툼하게 만들어 팔고 있었다.




시엠립 재래시장.

























집집마다 재봉틀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기성복보다
맞춤 옷을 선호하기 때문인지 항상
시장에서 가장 바빠 보였던 곳이었다.









시장의 물건들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규모면에서는 아주 작고
같은 아시아이기 때문인지 파는 야채들은 눈에 익은 것들이 많다.









확실히 육년전에 비해 시엠립은 변하고 있었다.
재래시장 옆에 태국의 카오산처럼 외국인 거리가 조성되어 
바와 레스토랑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보통 여행자들이 묵고 있는 호텔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저녁식사후 돌아가기에 그리 위험하진 않다.





3~5 달러 정도면 맥주를 곁들인 간단한 한끼 식사를 해결.









서너 군데 큰 레스토랑에서는 저녁에 캄보디아 전통 쇼를 보며 캄보디아 음식을 뷔페로
즐길 수가 있는데
그 중 호텔 직원이 추천한 곳인 1인 7달러였던 KOULEN II.
음식의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았으며 쇼도 그럭저럭 만족.

당일 오전에 호텔에서 신청했더니 데려다 주고 끝날때는 다시 데리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