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여행] 후아유아 // El Salvador - Juayua

과테말라와의 국경에서 40km 떨어져 있고 엘살바도르 서부에 자리한 도시 후아유아.

과테말라에서 국경을 넘어 버스를 타고 아우아차판(Ahuachapan / 0.40달러 / 30분)으로 간 뒤

거기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고 아타꼬( 0.45달러/ 15분)로 갔다가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바로 후아유아(0.50 달러 / 30분)로 갔지만 아우아차판에서 바로 후아유아로 갈 수도 있다.

Juayua est une ville situee dans l'ouest de El Salvador a 40km de la frontiere avec le Guatemala.
Juayua is a town located in western El Salvador 40km from border with Guatemala.

루타 데 라스 플로레스(Ruta de las Flores / 꽃길) 에 자리한 후아유아.

Juayua est situe sur la "Ruta de las Flores" (Route des Fleurs).
Juayua is situated on the "Ruta de las Flores" (Route of Flowers).

꽃길(Ruta de las Flores) 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 많은 커피나무에 꽃이 핀 모습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특히 커피나무꽃을 많이 볼 수 있는 아우아차판에서 아파코로 가는 길이 아주 아름웠다.

La "Ruta de las Flores" tient son nom des fleurs de cafeyers qui sont nombreux dans la region.
The "Ruta de las Flores" get its name from the flowers that blossom on coffee plants in the area.

1577년 스페인에 의해 만들어진 식민도시 후아유아.

Juayua est une ville coloniale qui a ete fondee par les Espagnols en 1577.
Juayua is a colonial town founded by Spanish in 1577.

꽃길에 자리한 도시마다 집집마다 그려진 벽화를 볼 수 있는데

이 후아유아가 그 중 가장 화려화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벽화가 많았다.

Les murs des maisons sont peints avec des couleurs vives dans les villages de la Route des Fleurs.
The walls are painted with bright colours in the villages of the Route of Flowers.

 

후아유아에서 이용한 호텔 Anahuac

욕실 구비 더불룸이 25달라.

정원도 있고 부엌도 사용할 수 있으며 Wi-Fi도 무료사용.

이 후아유아에는 큰 슈퍼도 2개나 되어 쉽게 재료를 사서 호텔에서 해먹을 수도 있고
샌드위치를 파는 곳도 많아 원하는대로 햄이나 치즈등을 넣어 살짝 구워주는 샌드위치가  1.25달라 정도로
값도 싸고 한끼 식사로 충분해 자주 사 먹었다.

호텔 근처에서 감자를 바로 튀겨내
치즈가루와 케찹을 뿌려 팔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맛났던 음식. 0.75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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