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1. 23:40

[엘살바도르 여행] 산미구엘 // El Salvador - San Miguel


엘살바도르 제4의 도시 산미구엘.

이번 여행경로가 스페인에서 시작해서 니카라과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오는 이동경로라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를 제외하고 모든 나라가 두번씩 출입국을 해야만 했다.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 두 나라 국경 사이를 연결해 주는 미니버스가 온두라스에 있어

바로 엘살바도르에서 니카라과까지 갔다 온두라스는 나카라과 다음에 여행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하루 안에 엘살바도르 수치토토에서 온두라스를 거쳐 니카라과까지 가기까지는 무리라

온두라스 국경에서 가장 큰 도시인 엘살바도르 산미구엘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일찍 출발하기로 해서 들렸던 곳인데

정말 볼거리가 없었던 도시다.

 

* 수치토토에서 산미구엘 바는 법 :

1. 수치토토에서 엘살바도의 수도 산살바도르(San Salvador)의 테르미날 데 오리엔테( 1시간/1.40달러)로 가서

2. 거기서 산미구엘까지 (2,3시간/3달러)까지 가면 된다.

** 산살바도르에는 터미널이 3,

수치토토에서 산살바도르의 Terminal de Oriente행 버스를 타야만 한다.

San Miguel est la 4eme plus grande ville du El Salvador.
San Miguel is the fourth largest city in El Salvador.





온두라스 국경에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미구엘.

San Miguel est situe sur la route Panamericaine a environ 50km de la frontiere du Honduras.
San Miguel is situated on the Pan-American Highway at about 50km from Honduran border.









산미구엘대성당(18세기)

Cathedrale de San Miguel (18eme siecle). // San Miguel's cathedral (18th century).









산미구엘성당 앞에 자리한 Parque David J Guzman공원.

Parque David J Guzman est la place principale de San Miguel.
Parque David J Guzman is San Miguel's main square.





산미구엘시장.

엘살바도르 제4의 도시답게 아주 큰 시장이 있다.





















1달러에 5개했던 풀빵.

우리네 풀빵과 맛이 똑같았다.





그 자리에서 열매를 잘라 팔던 코코넛은 0.50달러.









터미널 옆에 있던 패스트푸드점.

중미에는 맥도날드나 KFC 같은 음식점이 있는데 간단한 치킨버거와 음료를 3달러면 먹을 수 있다.





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우리가 이용했던 호텔이 있고 옆으로는 시장이 시작된다.


* 엘살바도르 배낭여행 이동경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