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여행] 소아니에란 이분구 // Madagascar – Soanierana Ivongo
타마타브에서 소아니에란 이분구로 가는 탁시브루스(8000 아리아, 5시간)를 타고 가며 본 풍경.
타마타브에서 여행사를 통해 차와 배가 연결된 교통편을 이용해 샌트마리섬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는 직접 가기로 하고 타마타브에서 탁시브루스를 타고 소아니에란 이분구로 갔다.
Sur la route entre Tamatave et Soanierana Ivongo.
On the road between Tamatave and Soanierana Ivongo.
마다가스카르 동해에 자리한 샌트마리섬으로 가는 배가 뜨는 소아니에란 이분구.
이 곳은 날씨가 좋았지만 바다 건너 보이는 샌트마리섬은
검은 비구름이 잔뜩 낀 날씨라 다음날 가기로 하고 하룻밤 지냈던 곳이다.
Soanierana Ivongo est une ville sur la cote est de Madagascar
et c'est l'endroit d’où partent les ferry vers l'ile Sainte-Marie.
Soanierana Ivongo is a town on the east coast of
소아니에란 이분구 바닷가의 풍경.
그물을 끌어 올리는 어부.
얼마나 잡힐지 궁금해서 한참을 지켜 봤지만 끝없이 올리기만 해서 포기하고 돌아섰었다.
선착장의 풍경.
샌트마리 섬으로 가는 배.
소아니에란 이분구와 샌트마리 섬 사이의 바다길은 아주 위험해서 이런 작은 배는 말고
크고 안전한 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아니에란 이분구에 도착 했을때 날씨가 흐렸다가 조금 뒤에 활짝 개었었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지였던 샌트마리섬은 검은 비구름에 싸여있어 다음날 들어가기로 했는데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보니 전날 보다 날씨가 더 안좋아 검은 빗줄기가 내리는 것을 멀리서도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소아니에란 이분구도 날씨가 안좋아 섬을 포기하고 타마타브로 돌아갔다.
나중에 다른 여행자에게 들으니 우리가 떠난날 소아니에란 이분구에 엄청난 비가 내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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