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여행] 타나에서 마하장가로 가는 길 // Madagascar – Way to Mahajanga

마다가스카르 북쪽과 북동쪽 도시로 향하는 탁시브루스 터미널인 암부드분(Ambodivona).

타나 호텔에서 이른 새벽에 택시를 타고(5000 아리아) 터미널로 가서 마하장가 탁시브루스( 25000 아리아)를 탔다.

마하장가 첫차는 7시 30분에 정확히 출발한다고 하더니 8시 15분에 출발,

560km를 11시간 걸려 마하장가에 도착했다.

Entre Antananarivo et Mahajanga (560km), le trajet en taxi-brousse dure 11 heures.
Between Antananarivo and Mahajanga (560km), the trip takes 11 hours by taxi-brousse.

 

타나를 빠져나가며.

마하장가로 갈 때는 이른 아침이라 그런대로 쉽게 통과했는데 마하장가에서 타나로 돌아올 때는

저녁시간 때라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시내 거의 다와서는 두시간이나 허비했었다.

타나에서 마하장가로 가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

안나타나리보에서 마하장가까지 연결된 도로는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상태가 좋고

타나에서 승객을 태우고 일단 출발하면 점심 먹을때와 승객이 내릴때를 제외하고는 자리가 비어도

사람을 더 태우지 않고 목적지까지 그냥 간다.

게다가 한 좌석에 1인씩 앉아  긴 주행이 그나마 덜 힘들게 갈 수 있었다.

점심을 먹으라며 잠시 세워 준 곳.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지던 마하장가로 가는 길.

* 마다가스카르 배낭여행 정보와 이동경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