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3. 21:16

[페루 여행] 쿠스코 // Peru – Cuzco



 

             쿠스코에서 처음에 이용했던 호텔, Casa Mama Simona(사진 왼쪽)와 두번째로 이용한 Hatun Wasi.

 

     쿠스코에서 이용한 호텔 :

     1. Casa Mama Simona

        조식포함  공동 욕실 사용의 더블룸이 60,  욕실구비 더블룸은 72솔.

        욕실이 있는 객실과 공동사용 객실이 별 차이는 없지만 욕실이 있는 객실이 몇개 없어 이용하기 쉽지 않다.

        우리도 욕실구비가 만실이라 공동사용 더블룸을 이용했는데 객실은 깨끗했지만 움직이기도 힘들정도로

        너무 작았고  늦은 밤에는 화장실 냄새도 나서 옮기게 되었다.

        http://www.mamasimona.com/en/

      2. Hatun Wasi

         조식 포함 욕실 구비 더블룸이 228솔인데 몇일 묵을거고 마추픽추 다녀와서도 오겠다고 했더니 110솔에 해줬다.

         객실도, 조식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위치가 아르마스 광장 근처에 있어 좋았다.

         http://www.hotelhatunwasi.com/en/rooms.html


   쿠스코에서 가 볼만한 식당 : Don Pimento

    Casa Mama Simona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슾과 메인요리와 디저트가 7.

    맛도 좋아 몇 번 이용했던 곳.





페루 남동부에 자리한 쿠스코.

옛 잉카제국의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 였던 도시는

잉카의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페루의 관광도시로

1983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도시이기도 하다.


플라사 데 아르마스 데 쿠스코(Plaza de Armas de Cuzco).

쿠스코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광장안에 대성당들과 스페인식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광장 한 가운데 세워진 동상은 16세기에 잉카제국을 지배했던 잉카의 마지막 황제, 투파크 아마루(Tupac Amaru).









16세기에 세워진 쿠스코 대성당.









광장 안의 또 다른 성당, 이글레시아 데 라 꼼파니아(Iglesia de la compania).

이 성당 역시 역시 16세기에 세워졌다.









광장 주변의 모습들.

이 곳엔 페루 경찰들이 많아 잡상인이 외국 관광객에게 접근만 해도 저지를 해 밤 늦은 시간도 아주 안전하다.





잉카 벽.

돌 하나하나 맞추어 만들어 세운 벽으로 돌과 돌, 모서리의 작은 틈새 조차 없는 것이 놀라웠다.





12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잉카벽은 위의 사진들 처럼 돌을 깍아 모서리를 맞추어 만든 벽도 있지만

그냥 돌을 대충 맞춰 만든 곳도 많은데 둘 다 모두 아주 견고해 보였다.













광장을 조금 벗어나면 볼 수 있는 쿠스코의 모습들.

























 산토도밍고 성당( Santo Domingo / 17세기).













쿠스코에 있던 어느 날 축제가 열렸다.





























산에 둘러쌓여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 냈던 쿠스코의 야경.









아마도 성당, 이글레시아 데 라 꼼파니아였을거다.

처음 쿠스코 광장에 갔을때 성당에 가니 마침 미사 중이라 들어가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한 장 찍고 미사를 드렸다.

미사를 드리면서 특별함을 못 느꼈던 성당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비싼 입장료를 받는 성당이라 놀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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