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5. 20:22

[페루 여행] 찬찬 // Peru – Chan Chan


완차코와 트루히요 사이에 있는 치무의 유적지 찬찬.

완차코에서 트루히요행 콜렉티보(1솔)를 타고 찬찬 유적지에 내려주면 입구까지 조금 걸어야 하는데

걸어가는 동안 길 가 주변에서도 치무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입장료 10솔을 내고 들어간 찬찬의 모습.

1986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치무의 도시 찬찬은

9세기에 세워진 20km²의 규모의 도시로 중심부는 10개의 성채로 이루어져있다.













9세기에 세워져 15세기에 잉카에 의해 지배당하기 전까지 화려했던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찬찬.











찬찬은 모래점토 그리고 물과 짚등을 이용해 만든 어도비 도시로

콜롬비아 이전에 세워진 남미 최대의 도시이기도 하다.


















치무인들이 남긴 뛰어난 솜씨의 건물 장식들.

















도시 안 쪽에 만들어진 저수조.






















   - 브라질, 파라과이, 칠레, 페루, 에콰도르 여행 이동경로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