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4. 20:08

[페루 여행] 완차코 // Peru – Huanchaco



      - 리마에서 완차코로 가는 법 :

      1. 먼저 리마에서 버스로 트루히요(Trujillo)로 간다. (이코노믹 버스 30, 8시간 걸린다더니 10시간 소요)

      2. 트루히요에서 콜렉티보로 완차코로 이동(1.5)


      - 완차코에서 이용한 숙소 : Las Brisas Hostel(욕실구비 더블룸이 40)

        완차코는 페루의 휴양지 답게 호텔이 많고 시설 좋고 싼 호텔들도 많다.

        우리가 이용한 라스브리사스 호스텔도 비수기라 그런지 가이드북보다 훨씬 싼 가격을 불러 제법 좋고 깨끗한

        호텔을 싼 가격에 이용했었다.


     - 완차코 식당 : 완차코는 숙소도 많지만 식당도 많은데 점심은 저가의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저녁엔 거의 모든 식당의 음식값이 비싸지는 곳이다.

     * 완차코 바닷가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들은 식당. 그 중 El Rey식당에서 먹은 점심 메뉴.

         샐러드, 메인 요리, 음료가 포함된 가격이 9.9솔.

         세비체로 유명한 완차코 답게 샐러드는 세비체를 시키고 메인요리로 모둠 조개 요리와 생선 튀김을 시켰다.

         세비체와 미역같이 보이는 해초류도 맛났고 메인요리도 맛있었다.

         특히 조개 요리가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다.

     *  로스 피노스 (Los Pinos) 거리에는 완차코 해변가 보다는 싼 식당들이 몇개 있다.

        그 중 한 군데서 먹었던 저녁 메뉴. 5솔에서 7솔이면 슾이 곁들인 메뉴가 나오는데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았다.

    





트루히요에서 몇 킬로 떨어져 있는 페루의 휴양지 완차코.

페루 고대 문화인 모체 문화에 속한 지역이지만 현재 완차코에는 모체문화는 남아있지 않지만

모체문화를 볼 수 있는 트루히요와 찬찬이 가까운 어촌이라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완차코 바닷가.

이 도로 주변에 호텔과 식당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페루의 휴양지 완차코 해변.





주말의 완찬코 해변가 모습.

완차코는 외국 관광객보다 휴가를 즐거러 온 페루인들이 훨씬 많은 곳이다.













바닷가에 세워져 있는 카바이토 데 토토라 (Caballito de totora).





완차코는 어촌으로

토토라를 엮어 만든 배를 타고 고기잡이 하는 어부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우리가 완차코에 가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완차코의 어부들은 3,000년 전 부터 토토라를 만든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를 했다.





어부 마다 몇개씩 가지고 있는 카바이토 데 토토라.





물에 푹 젖으면 세워 말리고

다른 배를 가지고 다시 바다로 나간다.









끝에 놓인 구멍은 사람이 타는 곳이 아니라

낚시도구나 미끼를 넣거나 잡은 물고기를 잡아 두는 곳이다.





































고기 잡이 하러 나갈 준비를 하는 어부들.





이 바닷가엔 페리칸이 많은데

어부들이 미끼로 사용할 물고기를 다듬고 난 지꺼기를 먹고 산다.





생선을 잘라 미끼를 준비하는 어부들.






미끼를 준비한 뒤 배를 끌어내고 있는 어부.









미끼와 낚시도구를 싣고 있는 어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 돌아온 어부.





잡아 온 고기는 그 자리에서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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