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여행] 쿠엥카 // Ecuador – Cuenca
- 로하에서 쿠엥카 가는 법 : 버스이용(7,5달러 4시간)
- 쿠엥카에서 이용한 숙소 : La Casa Cuencana 욕실구비 더블룸이 20달러. 비슷한 이름의 호텔로 착각하고 묵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용자 평점도 좋은 호텔이었다.
매일 청소해줘 기분 좋게 지냈던 라까사 쿠엥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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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500m에 위치한 에콰도르 고산도시 쿠엥카.
역사적인 건물이 많은 구시가는 세계유산에 들 정도로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쿠엥카 구시가에 자리한 광장.
이 공원을 중심으로 성당과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다.
파나마 모자를 쓴 여인.
파나마를 통해 수출되어 파나마모자라고 알려졌지만 쿠엥카가 파마나 모자의 원산지.
쿠엥카 구시가에 몇 개의 파나마 모자 박물관이 있는데
진짜 박물관이기 보다는 개인 상점에서 파마나 모자의 역사와 제작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전시하고 있었다.
몇일을 머물러도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던 쿠엥카.
쿠엥카 시장.
에콰도르 제3의 도시답게 시장의 규모도 아주 크다.
쿠엥카 구시가 중심가를 조금 벗어난 주택가.
엠빠나다를 팔고 있는 상인.
볼리비아나 칠레와는 달리 이 곳은 엠빠나다를 얇은 피에 치즈를 조금 넣어 튀겨내 설탕을 뿌리는데
튀긴 밀가루의 고소함과 치즈의 짭짤함과 설탕의 달콤함이 아주 잘어울려
볼 때마다 사 먹게 된다.
쿠엥카 구시가를 돌아다니다 메뉴가 에콰도르 음식으로 보이는 페스트푸드점이 있어 먹은 점심.
밥과 생선은 2.25달러, 밥과 새우와 고기가 한 셋트로 된 것은 3.5달러.
두 가지 모두 바나나를 길게 잘라 튀긴 것이 곁들여 나왔는데
이 바나나 튀김이 에콰도르에서는 식사에 꼭 곁들이는 음식인지 식당마다 함께 주는 곳이 많다.
쿠엥카에는 레스토랑도 많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페스트푸드점도 많은데
물가 싼 에콰도르답게 음식 가격도 다른 남미국가들에 비해 저렴하다.
에콰도르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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