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9. 19:29

[포르투갈 여행] 토마르 // Portugal – Tomar

 

파티마에서 동쪽으로 40킬로미터 정도 가면 토마르라고 하는 도시가 있다.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수도원이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은 이 토마르에 와서 수도원만 들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도 수도원만 생각하고 갔지만 간 김에 도시도 둘러 보자는 생각에

 

먼저 도시에 차를 대로 구 시가로 갔다.   

 

한적한 골목과 포르투갈 특유의 파란색의 타일장식으로 된 건물들,

 

오랜세월 사람들과 함께 했던 곳,

 

포르투갈의 골목을 거니는 재미가 솔솔 했던 곳으로 기억되는 곳.

 

 

 

 

언덕 위의 수도원이 내려다 보고 있던 도시 토마르,

 

 

 

타일 장식과 테라스가 특이 했던 건물.

 

 

 

포르투갈 특유의 분위기가 나는 타일 장식으로 치장되어 있던 건물.

 

 

 

골목을 따라 걸으며 본 토마르의 풍경들.

 

 

 

 

 

 

 

 

 

 

 

 

 

 

 

토마르 광장.

 

 

 

 

 

 

 

언덕 위에 자리한 수도원.

 

 

 

 

 

 

 

 

 

 

 

14세기에 성전 기사단이 해체되었지만

토마르 수도원은 12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시대에 따른 다양한 건축 양식을 담고 있어

포르투갈의 중요한 역사적, 예술적 유산으로 가치가 인정되어

198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