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빌라프랑카 델 뻬네데스-인간 성 쌓기 축제 I / Castell I

빌라프랑카 델 뻬네데스Vilafranca del Penedes는
매년 8월말 인간 성(카스테이Castell)을 쌓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페스타 마조르Festa Major 라는
 카탈란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바르셀로나 근교( 60km )에 위치한
자그마한 도시이다.

마을 단위로 인간 성을 쌓아 올리는 경합을 벌리는 이 축제는
1683년 바이 데 발렌시앙시 Ball de Valencians라는 이름의 춤의 축제로 Valencia에서 시작,
18세기인 1792년에 처음으로 7층의 인간 성을 쌓아 올린 후
오늘 날에는 춤보다는 성을 쌓아올리는 것에 더 의미를 두는 축제가 되었다.

카탈란어로 성이라는 의미를 지닌 카스테이 축제는 스페인의 카탈란 지역 뿐만 아니라
프랑스 카탈란 지역인 페르피냥 근교에서도 볼 수 있는 축제인데
스페인에 위치한 이 빌라프랑카 델 뻬네데스에서 열리는 카스테이 축제가
양국의 카스테이 축제중 가장 큰 축제이다.

          Chaque annee a la fin Aout se tient un festival de castell(Festa Major) a Valafrance del Penedes en Espagne.
          Ce festival de chateaux humain a commence en 1683 avec des danses Catalanes a Valencia
          et 1792, le premier castell a ete construit.

          Every end of August, there is castell festival(Festa Major) in Valafrance del Penedes in Spain.
          This human castle festival started in 1683 with Catalan dance in Valencia and 1792; the first castell was built.

가우디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자그마한 도시
빌라프랑카 델 페네데스Valafrance del Penedes 돌아보기.

단순하게 세워졌던 마을성당이 후에 가우디의 손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5일간의 축제의 시작은 매일 화려한 카탈란 댄스로 시작.
Chaque jour, des danses Catalanes ouvrent le festival. / Every day, Catalan dances open the festival.

춤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면 카탈란 노래가 연주되고
시청에 카탈란 기를 계양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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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