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4. 19:36

노을이 지는 하늘



우리 집 윗층에서 본 저녁 노을






문득 창 너머 하늘을 보면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떠있는 한 낮의 푸른 하늘도 좋지만
서쪽 하늘에 지는 석양과 까니구에 내린 하얀 눈은 내 눈길을 잡아 한참을 머물게 한다.
요즘 저녁 노을 참 곱다...





'춤추는 시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비  (7) 2008.12.05
나를 위한 시간  (4) 2008.12.01
피레네산의 가을  (2) 2008.10.13
타라고나  (0) 2008.10.06
바닷가 산책  (0)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