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27. 17:45

[몬테네그로 여행] 몬테네그로 북부의 풍경 // Montenegro - North of Montenegro



페라스트에서 몬테네그로 북부 닉시치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름길을 선택.

가는 길은 산길의 좁은 도로라 도로사정이 그리 좋지만은 안았지만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Sur la route entre Perast et Niksic. // On the way between Perast and Niksic.






그라호바츠 쪽으로 가야 하는데 두 갈래 길에서 이정표는 정확히 두 길의 한 가운데를 가르켰다.

민가도 인적도 없던 작은 산 길,

다행히 지나가던 차가 서더니 친절하게 길을 알려줘 제대로 길을 찾아 갈 수 있었다.






닉시치 근처의 슬란스코 호수

호수에 떠있는 수많은 초록의 섬이 인상적이었다.

Le lac Slansko pres de Niksic. // Slansko lake near Niksic.











닉시치에서 쟈블락으로 가는 길에 본 몬테네그로의 아름다운 농가의 풍경.

Paysages sur la route de Niksic a Zabljak dans l'ouest du Montenegro.
Landscape on the road from Niksic to Zabljak in the west part of Montenegro.


























타라강 위에 놓인 다리.

Pont sur la riviere Tara. // Bridge over the Tara river.






이른 아침 타라강 계곡의 잔뜩 낀 안개.

Brume matinale dans la vallee de la riviere Tara. // Morning mist in the Tara river valley.






사실 이 아름답다고하는 타라강 계곡을 보러 북쪽으로 왔는데 심한 안개로

계곡을 빠져 나갈 동안 풍경은 커녕 한치 앞이 잘 안보여 운전하기도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