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다가 떠나기 하루 전날 감기에 걸려버렸다.
몇년동안 감기 한번 안 걸렸었는데
오랫만에 걸린 감기는 집에 돌아와 일주일간 지독하게 앓게 만들었다.
지난 토요일 일이 있어 알비에 갔다 본 프랑스 남부의 전원.
봄을 준비하는 농부의 손이 바빠지는 때가 되었다.
작년 11월 초에 집을 떠나 여기저기 다니다 집에와 정신 차려보니 벌써 삼월이다.
봄을 준비하는 농부의 손이 바빠지는 때가 되었다.
작년 11월 초에 집을 떠나 여기저기 다니다 집에와 정신 차려보니 벌써 삼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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