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 수도 누악쇼트.
도로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모래로 사하라 사막에 세워진 도시임을 느끼게 해준다.
누악쇼트는 프랑스로 부터 독립하기 얼마전인 1950년대 말 사막에 세워진 신흥 도시.
The town was built in the desert at the end of the 1950s.
누악쇼트에서 가장 복잡했던 곳은 시장 근처.
오후시간엔 교통체증이 심하다.
누악쇼트의 가장 큰 시장인 마르쉐 캐피탈르(Marche Capitale).
거리에도 장이 섰지만 대부분 건물 안에 들어서 있다.
"Marche Capitale" is the largest market in Nouakchott.
누악쇼트 어시장.
항구에 자리한 시장은 누악쇼트의 가장 볼만한 곳이자 유일한 관광 장소.
저녁에 고기잡이 배들이 들어 오는 시간에 장관을 이룬다는 곳.
한 낮, 아직 배가 들어 올 시간이 안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바닷가에 앉아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생선을 튀겨 팔고 있는 상인.
바닷가에는 화려한 그림으로 장식된 배들이 양쪽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워져 있었다.
한 고기잡이 배가 파도를 넘어 들어오는 모습 또한 장관을 만들어 냈다.
'아프리카 > 09 모리타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모리타니 여행] 알레그 // Mauritania – Aleg (0) | 2010.03.24 |
|---|---|
| [모리타니 여행] 누악쇼트에서 알레그로 가는 길 // Mauritania – Way to Aleg (4) | 2010.03.19 |
| [모리타니 여행] 누악쇼트에서 국경으로 가는 길 // Mauritania – Way from Nouakchott (2) | 2010.03.17 |
| [모리타니 여행] 국경에서 누악쇼트로 가는 길 // Mauritania – Way to Nouakchott (4) | 2010.03.16 |
| [모리타니 여행] 모로코에서 모리타니 국경 넘어가기 // Mauritania – No man’s land (2) | 2010.03.15 |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