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여행] 젠네 // Mali – Djenne

젠네로 가며 본 한 마을의 창고.

지금까지 보던 둥그런 모양이 아닌 사다리꼴 모양의 창고가 나타났다.

바마코에서 몹티를 향해 달리다가 작은 도로(30km)를 타고 젠네로.

젠네에 가까워지자 한 마을에서 젠네로 가려면 입장료 1인당 1000 프랑세파를 내야 한다고해서

요금을 내고 계속 차를 몰고 들어갔다.

Pour aller a Djenne, on quitte la route principale de Mopti et on prend une petite route goudronnee (30km).
To go to Djenne, it’s necessary to leave main road from Bamako to Mopti and take a small tared road (30km).

젠네로 들어가는 호수사이의 길을 따라 가며 본 풍경.

젠네로 가는 배를 기다리며.

선착장 주변에는 작은 상점 몇개와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Petites echoppes au bac de Djenne. // Small shops at the Djenne ferry.

바니강에 다니는 젠네로 오가는 배.

La riviere Bani au bac de Djenne. // Bani river at the Djenne ferry.














차와 함께 건널 수 있는 배.

요금이 어떻게 계산 되는지 모르겠지만(알려주지도 않는다)

자동차와 함께 왕복 요금이 2500 프랑세파인데 이 날이 축제라며 몇 배의 요금을 요구,

그러면 우린 다음날 타겠다고 하니 기다렸다가 배에 자리가 남으면 제가격만 내라고 제안.

조금 기다렸다 다른 차가 없어 정상요금을 내고 건너갔다.

La traversee en bac dure seulement quelques minutes.
Ferry crossing takes only few minutes.

승선 후 단 몇분만에 젠네에 도착, 마을로 들어가며 본 풍경.





젠네에서.

La ville de Djenne. // Djenne town.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젠네.

Djenne est classe au Patrimoine mondial de l’Unesco.
Djenne is on the list of Unesco World Heritage.

20세기초 세워진 그랑드 모스크.

La grande mosquee de Djenne a ete construite au debut du 20eme siecle.
The Great Mosque of Djenne was built at the beginning of 20th century.

마을 입구를 지나면 시장이 들어선 젠네에서 가장 넓은 광장이 있고 그 옆에 그랑드 모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마을 광장에 도착하자 장정 여럿이 차로 우루루 몰려들어서는

사람이 피곤할 정도로 차를 지켜 주겠다, 가이드 해주겠다는등 젠네를 떠날때 까지 쫒아다녔다.

차에 앉아 있으면 창문으로 머리가 쑥 들어올 정도로 이번 아프리카 여행 중 가장 심한 곳이 었다.

덕분에 도착 후 사진 찍을 마음 조차 사라져 포기, 아쉽게도 젠네의 내사진이 별로 없다.

아래부터는 남편의 사진 몇장.

시장의 모습.

13세기에 처음 만들어졌으나 19세기에 파괴되어 다시 세워진 모스크.

La Grande Mosquee originale de Djenne a ete construite au 13eme siecle mais a ete detruite au 19eme.
The original Great Mosque of Djenne was built in 13th century but was destroyed in 19th century.

오직 무슬림만 출입가능.





젠네 마을.









배를 타고 나와 몹티로 향해 다시 왔던 길을 따라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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