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여행] 보보디울라소 가는 길 // Burkina Faso – Way to Bobo Dioulasso
부르키나파소의 가장 큰 두 도시 와가두구와 보보디울라소를 연결해 주는 도로(350km)를 따라 가며.
La route de Ouagadougou a Bobo Dioulasso (350km) relie les deux plus grandes villes du Burkina Faso.
The road from Ouagadougou to Bobo Dioulasso (350km) links Burkina Faso's two largest towns.
코트디부아르로 가는 버스.
Bus se rendant en Cote d'Ivoire. // Bus going to Ivory Coast.
보보디울라소로 가는 도로 사정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편도 아니다.
가다보면 함몰구가 자주 나타나는데 그 수가 많을땐 서행을 해서 피할 수 있지만
가끔 한개씩 나타날때는 도로에 빛이 반사되어 함몰구가 보이지 않아 위험하기까지 하다.
우리차도 잘 가다 그만 커다란 함몰구에 빠져 차바퀴의 쇠가 완전히 망가지고 차가 휘청 !
바퀴를 갈아 끼우고 조금 더 가보니 그 주변에 그런 사고가 많은지
조그마한 동네에 차수리점이 많았다.
이런 일이 언제 어디서 또 생길지도 몰라 먼저 바퀴 먼저 수리하기로 하고
수리비를 물어보니 1000 프랑세파, 2유로 조금 안되는 가격이다.
다행히 바퀴에 구멍이 나지 않아 쇠붙이만 펴주면 된단다.
30분이면 된다더니 장정 여럿이 연장 몇개로 뚝딱거리며 정말 30분만에 수리했다.
Il y a beaucoup de trous sur la route et il est facile de casser une jante.
Heureusement, la reparation aussi est facile et bon marche (30 mn, 1000 CFA).
There are many holes on the road and it’s easy to break a rim.
Luckily, repair is easy and cheap ( 30 mn, 1000 C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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