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여행] 그랑 칭기 // Madagascar – Grands Tsingy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 되었다는 마다가스카르의 칭기, 베코파크에서 그랑칭기까지는 17km.
5월의 마다가스카르는 우기가 막 끝난 시기라지만 간간히 내리는 비로 도로 상태가 아주 나빠지기도 한다.
칭기는 반듯이 가이드와 동반해서 가야하는데 가이드는 1명당 5명까지 인솔이 가능하다.
* 국립공원 1일 입장료 1인당 : 25000 아리아리
* 그랑 칭기 가이드 : 40000 아리아리그랑
칭기에 거의 도착했을때 차 한대가 웅덩이에 빠져 사람들이 밀어내고 있었다.
La piste entre Bekopaka et les Grands Tsingy (17km) est difficile meme apres la saison des pluies.
The dirt road between Bekopaka and Grands Tsingy (17km) is difficult even after the rainy season.
차를 세우고 숲을 조금 걸어 들어가야만 한다.
마다가스카르에는 여러 곳에 칭기가 있지만
Bemahara 보호구역에 자리한 칭기만 199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La Reserve des Tsingy de Bemahara a ete classee au Patrimoine Mondial de l'Unesco en 1990.
Tsingy de Bemahara Reserve was listed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in 1990.
바위 끝이 칼날과 같이 아주 날카롭기도 했던 칭기.
Les cimes des Tsingy sont parfois tranchantes comme des rasoirs.
Tsingy pinnacles are sometimes as sharp as knives.
날카로운 돌 사이의 작은 틈이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다.
칭기는 동굴도 몇개 지나야 하고 사진처럼 좁디좁은 길을 걷기도하고
조금 위험해 보이는 오름길도 있어 반듯이 가이드를 동반해야만 한단다.
우리의 가이드 였던 타타.
불어, 영어 사용이 가능한 아주 노련한 가이드로 다른 가이드들이 찾지 못하는 동물들도 찾아내 보여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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