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6. 21:10

[마다가스카르 여행] 칭기로 가는 길 // Madagascar – Way to Tsingy


   칭기는 안치라베에서 6일짜리 투어로 갈 수도 있고 또 무룬다브에서 3일간 차를 빌려 직접 다녀올 수 있는데

   우리는 무룬다부에서 직접 차를 렌트해 다녀왔다.

   렌트 비용은 기사와 함께 3일동안 드는 기름값과 2번의 배삯을 포함해서 275유로.

   묵고 있던 호텔에서 조금 더 싼 가격을 제시했지만 차도 좋아 보였고 유로로 지불할 수 있어 카페겸 여행사를 하는 곳을

   선택해서 갔다.




새벽 6시 무룬다브를 출발, 칭기 근처의 마을 베쿠파크로 향하며 본 일출.

Depart tot le matin de Morondava vers Bekopaka, la ville la plus proche des Tsingy.
Departure early in the morning from Morondava to Bekopaka, the town closest to Tsingy.









무룬다브 근처의 바오밥거리.

칭기로 오가며 두번 이 곳을 통과하는데 갈 때는 해돗이를, 돌아올 때는 석양의 바오밥을 볼 수 있다.









무룬다브에서 베쿠파크까지는 200km,

길도 나쁘고 강도 두번 건너야 하고 또 중간중간 사진도 찍느라 차를 세우기도 해서

베쿠파크에는 해가 진 뒤에 도착했다.

La piste de 200km entre Morondava et Bekopaka est souvent en mauvais etat.
The 200km long track between Morondava and Bekopaka is often in bad state.





가다가 기사가 아침을 먹겠다며 세운 어느 작은 마을에서.





















첫 번째 강을 건너가기 위해 차를 싣을 동안 잠시 기다리며.









이 부두에서는 차를 싣고 내릴때마다 저 쇠받침을 옮기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





























Tsiribihina 강을 건너며.

Traversee de la riviere Tsiribihina. // Crossing Tsiribihina river.


























강을 건너서.

이 곳은 제대로 된 선착장이 있어 배가 도착하면 바로 차를 내리고 싣을 수 있었다.

















다시 칭기로 향하며.





























5월 중순, 우기가 막 끝나는 시기라서 그런지 비 웅덩이가 나타나곤 해서 건널때마다 기사가 긴장하곤 했다.





두번째 강인 마남불강.

마남불강을 건너 아주 조금만 더 가면 목적지인 베쿠파크다.

Traversee de la riviere Manambolo avant d'arriver a Bekopaka.
Crossing of Manambolo river before getting to Bekop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