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0. 19:08

[페루 여행] 라구나스 데 양가누코 // Peru – Lagunas de Llanganuco


 라구나69 진입로인 세보야팜파(Cebollapampa)에서 본 라구나스 데 양가누코(Lagunas de Llanganuco).

라구나스 데 양가누코는 두개의 호수로 사진의 호수를  지나쳐 밑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또 다른 호수가 하나 더 있다.

융가이에서 콜렉티보를 타고 라구나69로 가는 길에 양가누코 호수를 지나쳤는데
오전의 호수의 물빛은 투명한 에머랄드색을 띠고 있었다.




라구나69를 투어를 통하지 않고 직접 간 이유 중의 하나가 양가누코호수.

만약 하산 후 힘들지 않다면 호수까지 걸어 내려 가기로 했었다.




양가누코호수로 가며 본 풍경들.

라구나69 하산 후 그리 피곤하지 않아 양가누코호수 까지 걸어갔다.





세보야팜파에서 라구나69까지 인가도 없고 인적도 없었는데 소는 쉽게 볼 수 있었다.





페루 와스카란 국립공원의 라구나스 데 양가누코.

오전에 투명한 에머랄드 빛을 내던 호수가

오후가 되니 날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구름 그림자에 탁한 초록빛을 띠고 있었다.





















햇살을 받은 곳은 투명하긴 했지만 오전의 색이 아닌 초록색을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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