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여행] 바뇨스 // Ecuador – Banos
- 라타쿵가에서 바뇨스로 가는 법 : 라타쿵가에서 바뇨스로 가는 직행버스가 없어 암바토에서 갈아타야 한다. 라타쿵가에서 암바토까지는 41 km 정도, 암바스에서 바뇨스까지는 약 39 km. 라카쿵가에서 암바토까지의 시간과 요금을 적지 않아 확실하지 않지만 비스한 거리인 암바토에서 바뇨스행 버스요금은 2달러, 시간은 2시간이 걸렸다. * 라타쿵가에서 암바스로 가는 버스 정거장 : 구시가로 들어가는 다리 옆의 버스터미널에는 장거리 버스가 없어 도로에서 키토발 남부행 버스를 잡아 타고 가야 하는데 버스정거장은 라타쿵가 구시가 입구에 있는 다리를 지나 쭉 걸어가다가 도로 가운데에 설치한 쇠 분리대가 끝나는 곳에 있는 교차로 왼쪽에 있는 도로에 사람들이 서있는 곳이 버스 정거장이다. 거기서 기다리고 있다가 암바스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 바뇨스에서 이용한 호텔 : Hostal D’Mathias 욕실 구비 더블룸이 1인당 6달러. 이번 남미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호텔로 주인도 친절하고 객실과 공동사용하는 주방 모두 깨끗한 호텔로 청소는 부탁해야만 해주는데 대신 청소를 해달라고 하면 시트는 물론 담요까지 갈아준다. http://www.hostaldmathias.com/ |
해발 1840미터에 자리한 에콰도르 바뇨스.
정식 도시명은 바뇨스 데 아구아 산타 바뇨스로 온천은 물론 사탕수수와 타구아로 만든 장식물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바뇨스는 키토와 오타발로와 더불어 에콰도르의 대표 관광지로
키토나 오타발로와 달리 주말엔 에콰도르인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 덕분에 버스터미널 주변은 물론 바뇨스 중심가에는 호텔로 가득차있어 깨끗하고 제법 괜찮은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버스 터미널 옆으로 흐르는 강.
강 위로 두 개의 다리가 놓여 있는데 그 중 높은 다리에는 번지점프가 설치되어 있다.
번지점프를 즐기는 관광객.
남미 여행 막바지에 아주 편하게 쉬었던 바뇨스.
바뇨스 성당.
도미니크회에 의해 설립된 성당에는 성수의 성모가 모셔져 있다.
에콰도르 관광객이 많은 바뇨스의 주말.
거리엔 사람들도 북적거리고 주변의 상점도 모두 문을 열어 도시가 활기로 가득하다.
바뇨스에는 관광객이 많아 호텔이 많은 만큼 레스토랑도 많다.
그 중 가장 싸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광장 근처의 시장.
시장에서 먹은 1달러 50센트의 밥.
감자와 야채, 계란 후라이가 곁들여 나왔는데 맛은 솔직히 없어서 두 번 다시 가지 않았다.
지나가다 에콰도르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어 들어 갔던 레스토랑.
바뇨스에서 가격, 음식 모두 만족했던 레스토랑.
점심메뉴로 먹은 소고기와 게 각각 3달러.
메인요리와 함께 야채, 음료, 과일절임이 함께 나오는데 특히 게요리가 참 맛있었다.
에콰도르 특산물로 가득한 상점들.
바뇨스에는 이 타구아라는 열매로 만든 장식물이 유명하기도 하다.
바뇨스의 특산물 사탕수수.
멜코차(Melcocha)를 만드는 사람들.
사탕수수에서 짜낸 즙을 끓여 만든 엿을 수없이 늘여 만든 멜코차는
잘 만든 것일수록 맛도 좋지만 이에 붙지도 않는다.
기니피그로 만든 에콰도르 요리 꾸이.
에콰도르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맛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바뇨스 폭포.
기적의 성수로 알려져 에콰도르인 바뇨스를 많이 찾는다.
폭포 왼쪽은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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