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3. 18:17

[튀니지 배낭여행] 크사르 울레드 솔타느Ksar Ouled Soltane



크사르 울레드 솔타느Ksar Ouled Soltane와 그 주변 여러군에 지어졌다는 아주 독특하게 생긴 창고.

크사르는 창고라는 말로 침략에 대비해 15세기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지어진 마을 공동 창고다.
타타윈으로 간것은 바로 이 독특한 형태로 지어진 창고를 보기 위해서 였다.

Les Ksars(Ksour) sont des greniers traditionnels fortifies(15eme siecle).
Ksars(Ksour) are traditional fortified storage(15c).  


크사르 울레드 솔타느Ksar Ouled Soltane.
입장료 없이 둘러보기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독특한 생김새의 창고가 규모도 크고 보관상태도 아주 좋다.




















































       두번째 방문한 크사르 에자하라 Ksar Ezzahara.
먼저 방문한 곳에 비하면 많이 훼손된 상태였고
하얀 시멘트로 보수 공사를 한것이 눈에 거슬려 보인다.

























마지막 들렀던 창고.
세곳중 가장 보관상태가 않좋았던 곳.
이름은 잊었다.
Un autre Ksar. / Another Ksar.        
























각 장소마다 사진을 찍는데 시간이 조금씩 걸렸음에도 불과하고 다 둘러보니 두시간도 채 안지났다.
기사양반,
이런저런 말을 하면서 분위기를 조성하더니만 은근히 이젠 끝났으니 돌아가잔다.
오후 5시가 훨씬 넘어 끝날거라는 투어가 두시도 채안되었건만.
.
당연히 우린 사막을 가자했다.

역시 기사양반,
그럼 가야지 하면서 데리고 간곳은 가고 있던 포장도로 바로 옆의 비 포장도로로 들어가며
사막이라고 사진을 찍으란다.


사막이라고 하는 비 포장도로에서.

아주 오래된 차로 비포장 도로를 달리니 허리만 아프다.





기사양반이 말한 멋진 사막의 풍경.
당연히 창고로 가는 길에서 보는 풍경과 다를 것이 없다.



* 창고투어중 처음에 방문한 크사르 울레드 솔타느가 가장 볼만했다.
그 곳에 갔을 때 창고 바로 앞에 버스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내리고 타는 것을 봤다.
20디나르가 비싸다고 생각되거나 한 곳만 봐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타타윈 시내의 버스 정거장에서 알아보면 직접 가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