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나무와 라벤더등 꽃이 이쁜 화분 몇개를 사왔는데 어제는 비가 제법 내려 정원에 심지 못했다.
미모사도 사려고 카트에 담았었는데
어느 부인이 보곤 미모사는 나무 뿌리가 아주 강해 주변의 땅을 올려버리니
되도록 집에서 멀리 심으라는 말을 해줘 도로 제자리에 갔다 놨다.
구입한 몇 개의 화분에 주말엔 기분마저 상쾌해졌다.
올 해는 정원에서 꽃을 좀 더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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