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여행] 안타나나리보 // Madagascar – Antananarivo
마다가스카르에서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안타나나리보.
보통 "타나"라고 불리고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하면서 여러번 갔어야 했는데, 입국한 첫 날
남쪽으로 갔다 여행 후 북동쪽으로 가기 위해서, 그리고 북동쪽에서 북서쪽으로 가려면 어쩔 수 없이
수도 타나를 거쳐야만 한다.
* 공항에서 시내로 :
공항 밖으로 나오니 마침 셔틀버스가 막 출발하려고 해서 이용(1인당 10000 아리아리, 약 1시간)했고,
후에 출국하기 위해서는 시내에서 공항까지 택시를 이용했다(20000 아리아리).
- 타나는 교통체증이 아주 심한 곳으로 공항으로 갈 때는 시간을 아주 넉넉히 계산하고 출발해야 한다.
* 마다가스카르 화폐단위는 아리아리지만 사람들은 보통 아리아라고 줄여 말한다.
마다가스카르 타나에 아주 이른 새벽에 도착, 호텔을 잡고 조금 쉬다가 시내 가장 번화가로 가서
아래 사진을 찍자마자 경찰 3명이 다가와 카메라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해 주었다.
호텔 주인에게 타나 번화가의 주위사항을 들은 뒤라 여행 첫 날이라 조심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첫 날은 번화가에서는 사진을 포기하고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다녔다.
Antananarivo est la capitale et la plus grande ville de Madagascar.
Antananarivo is Madagascar’s capital and largest town.
대충 시내 번화가를 돌아보다 조금 안전하다는 윗 동네로 갔다.
Rues de la ville haute. // Streets in the upper town.
언덕 위에 자리한 동네에서는 타나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타나 중심에 자리한 아누스(Anosy)호수.
Le lac Anosy au centre-ville de Antananarivo.
Lake Anosy in central Antananarivo.
19세기에 건축된 안두알루 성당.
La cathedrale catholique d’Andohalo a ete construite a la fin du 19eme siecle.
Andohalo Catholic Cathedral was built at the end of 19th century.
타나 언덕 위에 자리한 루브(Rova).
17세기에서 19세기 사이에 세워진 궁으로 현재 일반인에게 공개 하지 않는 곳.
Situe sur une colline, le Rova etait le Palais Royal du 17eme au 19eme siecles.
Located on a hill, the Rova was the Royal Palace from 17th to 19th centuries.
타나 시내 가장 번화가에 자리한 시장.
타나 시민들 조차 우리를 보고는 카메라 조심하라는 말을 해서 조심하느라 사진을 못 찍다가
여행을 끝내고 돌아 올 때쯤 아쉬워서 몇 장을 찍었다.
Marche dans la ville basse. // Market in the lower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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