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여행] 캔디 // Sri Lanka – Kandy
- 담불라에서 캔디 가는 법 : 캔디행 버스 이용(99루피),
보통 2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캔디에 도착해 시내로 진입할 때 교통체증이 심해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렸다. - 캔디에서 이용한 숙소 : Mango Garden 욕실 구비 더블룸이 2000루피인데 3일 지낸다고 하니 1박에 1500루피에 해줘서 3일간 4500루피를 냈다.
캔디의 호텔 대부분은 호수 근처에 함께 모여 있는데 다른 호텔을 찾아가는데 호텔 주인이 한번 보라고해서 객실을 체크하고 다른 호텔과 비교해 가격과 시설이 나쁘지 않아 선택한 곳. 객실과 욕실도 깨끗하고 다른 호텔에 비해 호수에서도 가까워 위치도 나쁘지 않았다. - ATM : 공항에서 ATM을 이용했을 때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캔디에서는 여러 곳에 설치된 여러 은행의 ATM을 이용해봤지만 전부 안됐다. 은행까지 가서 물어봤지만 은행직원들도 그 이유를 몰라 결국엔 그냥 은행에서 환전했다. |
스리랑카 중부에 위치한 캔디.
담불라에서 캔디행 버스를 타니 기차역 옆인 사진 근처에 내려 줬다.
1807년 만들어진 캔디 인공호수.
사진의 붉은 건물이 불치사.
이 호수를 중심으로 시내와 불치사, 그리고 호텔과 식당들이 모여 있다.
기차역에서 조금 걸어 올라와야 하는 거리지만 그리 멀지 않아 걸어서도 충분하다.
오전에 호수로 갔더니 사람들이 물고기 밥을 주고 있었다.
그 먹이를 먹으러 물고기가 징그럽게 느껴질 정도로 많았다.
역시 오전에 볼 수 있었던 생물체.
큰 것은 한 1미터 정도로 보였던 이 것도 호숫가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호숫가 근처의 캔디시내.
캔디의 한 시장.
도시가 큰 만큼 시장도 많다.
시장에서 팔고 있던 것.
신선한 과일로 만든 50에서 80루피의 주스와 30루피 짜리의 사모사를 파는 가게.
캔디는 스리랑카 제 2의 도시로
시내에는 피자헛이나 맥도날드 같은 유명 페스트푸드점들도 많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가게도 많다.
한 도사 집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80루피짜리 맛살라 도사.
즉석에서 만들어준 도사는 맛은 있었지만 너무 짜서 결국 반을 남겼다.
길 가다가 스리랑카 식당이 눈에 띠어 들어가 먹은 커리(110루피).
맛도 있었는데 특히 수수밥이 아주 맛났다.
부처의 치아가 있다는 불치사.
이 불치사가 캔디로 온 하나의 목적이기도 하지만
스리랑카의 몇 사원을 들어가보니 바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것에 비해 감동이 적어 불치사는 들어가지 않았다.
불치사가 있는 캔디는 신성한 도시라 하여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불치사에 견학 온 스리랑카 아이들.
불치사 앞의 사원.
불교 사원인지 힌두교 사원인지 모르겠지만 사원에 묶여 있던 코키리가 너무 슬퍼 보였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들어가게 된 힌두 사원.
힌두사원 바로 옆은 불교 사원.
스리랑카는 힌두사원과 불교사원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캔디의 성당.
종교가 다양한 스리랑카,
그 덕에 종교간의 문제도 심각할 때가 많다.
* 스리랑카(Sri Lanka) & 몰디브(Maldives) 배낭여행 이동경로와 여행정보 보기 -> http://aller.tistory.com/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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