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7. 03:53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


여행 일정보다 이주나 빨리 어제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과거 유고였던 나라들을 자동차로 여행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돌아오니 고생은 벌써 잊혀지고 여행이 벌써 또 그리워 진다.

집에 돌아오니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해야할 일들.
 날이 더워 고생했는데 여기도 더웠는지 잔디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자랐다.
푸르른 색이 무색할 정도로 버려진 정원 같다.

제 블러그에 들려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여행 잘 다니고 잘 돌아왔습니다.
여행 뒷 정리 좀 하고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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